ADHD 개선 - 대구수성센터

중1 남학생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ADHD약을 복용해 왔으며, 검사 결과 분노 조절에 문제가 있었으며 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학습보다는 축구에 더 관심을 가지며 본인의 말을 할 때 다른 사람이 중간에 말을 섞는 것을 아주 싫어했으며 학습에 대한 집중도가 낮았다. 검사 다음날 학교 폭력위원회가 소집되어 있었으며 잘 참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 공간지각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어서 학교와 집을 오갈 때면 늘 다니던 길만 다니는 아이였다. 다른 길로가면 길을 잃어버리는 공간지각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었다. 주의산만으로 학습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훈련 후 어떠한 변화가 있었나요?

훈련 후 가장 크게 변화된 것은 7년간 복용해 왔던 약 복용을 중지하였으며 화를 거의 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친구와의 다툼에서 예전과는 다르게 호전적이지 않았으며 차분함을 많이 나타내는 아이로 바뀌었다. Cog훈련(인지)이 진행되면서 공간지각능력이 좋아지면서 학교와 학원에서 입체도형에 관련된 시험은 전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나타내었다. 또한 산만함이 사라짐으로서 학습능률이 오르고 학업에 대한 의욕 상승으로 2학년 2학기 기말시험에 반에서 1등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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